경상북도는 포항 영일만 구항에서 독도와 울릉도 주변 해상 연구를 전담할 '독도누리호' 취항식을 열었습니다.
41t 규모로 20명이 탑승할 수 있는 독도누리호는 다이빙 지원 장치를 비롯해 정밀 수심측정기와 초음파유속계 등 주요 연구 장비를 탑재했습니다.
경상북도는 독도 주변 해양 생물과 환경 변화를 사계절 정밀 탐사할 수 있어 연구 수준이 높아지고 독도에 대한 해양 영토 주권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
YTN 허성준 (hsjk23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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